4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못미쳐
수주잔고 많아 일시적 부진 판단

[클릭 e종목]"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일시적 부진…실적개선 흐름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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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1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close 증권정보 012450 KOSPI 현재가 1,449,000 전일대비 32,000 등락률 +2.26% 거래량 193,653 전일가 1,417,000 2026.04.03 15:30 기준 관련기사 외국인·기관 '사자' 코스피, 2%대 상승 마감 [특징주]한화에어로, 폴란드에 '천무' 수출 이행…8%↑ 양시장 '사이드카' 역대급 반등…코스피 5478 마감 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하회했지만 일시적인 성장통으로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5만원을 유지했다.


이한결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4분기 영업이익은 7528억원을 달성하며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하회했다"며 "폴란드향 K9·천무 인도 물량은 견조했지만 기타 해외 매출의 감소와 내수 매출 증가로 지역 믹스가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작년 말 기준 수주잔고는 37조2000억원으로 향후 4년치 일감을 보유 중"이라며 "2026년 폴란드향 K9·천무 인도 물량은 감소하지만 부속품 매출, 호주·이집트 K9 사업이 본격화되며 실적 개선 흐름은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키움증권은 올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매출을 29조5795억원(yoy +11.2%), 영업이익 3조8227억원(yoy+26%, OPM 12.9%)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여전히 지상방산 부문과 조선 부문 자회사가 실적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올해는 지상방산 부문에 폴란드향 K9 30문, 천무 40대 이상이 납품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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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난해 폴란드향 납품 물량이 K9 82문, 천무 90대인 점을 감안하면 올해 폴란드향 납품 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나 탄 등 부속 수출, 이집트 K9, 호주 K9 사업이 본격화되며 지상방산 부문의 매출과 이익 성장 흐름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수주잔고 중 해외 사업 비중이 70%를 넘어가 견조한 이익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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