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분야 24개 사업 추진
돌봄 이웃 3천500세대 지원

광주 북구청 전경. 광주 북구 제공

광주 북구청 전경. 광주 북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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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가 다가오는 병오년(丙午年) 설 명절을 맞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


10일 광주 북구에 따르면 구는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설맞이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중점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주민 생활 안정 ▲비상진료 체계 운영 ▲물가 안정 등 3개 분야, 총 24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우선 북구는 명절 소외계층을 보듬기 위해 연휴 전까지 돌봄 이웃 3,500세대와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금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눈다.

교통 편의와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특별 교통 대책 상황실과 현장 상황반을 운영해 귀성객들의 이동을 돕고, 설 당일 성묘객이 몰리는 망월공원묘지 일원에는 모범운전자회와 협력해 교통질서 유지에 나선다.


주민 안전을 위해 대형마트, 전통시장,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10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마쳤으며, 재난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다.


침체한 지역 상권을 살리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한 대책도 병행한다. 구는 온누리상품권 구매 운동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독려하는 한편,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통해 명절 성수품 가격과 서비스 요금을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응급의료기관 6개소를 지정해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 등 시가지 청결 대책과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을 통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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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관계자는 "대내외적인 여건으로 민생이 녹록지 않은 만큼 이번 종합대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며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설 명절만큼은 주민 모두가 평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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