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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 서울시→마포구로 소유권 인도…내달 2일까지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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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 정식 개장, 503면 24시간 운영
향후 '마포365문화체육센터' 건립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서울시로부터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의 소유권과 관리권을 인도받아 3월 3일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 마포구 제공.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 마포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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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는 3월 2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을 본격 개방한다. 주차장은 부지 면적 2만160.8㎡, 총 503면 규모로 일반 주차 494면과 대형버스 주차 9면으로 구성됐다.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 연중무휴 24시간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하며, 시범운영 기간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인근 공영주차장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급지를 1급지에서 2급지로 조정하고 주차요금을 5분당 250원으로 책정했다. 요금은 시범운영 종료 후인 3월 3일부터 적용된다.


정기권은 총 460매로 이달 23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서울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던 기존 정기권 배정 규모를 그대로 유지해 기존 이용자들의 혼선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구는 향후 이 부지에 '마포365문화체육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마포강변8.2프로젝트와 연계해 지하 주차장과 지상 문화체육시설, 옥상 휴식공간 겸 주민 예식장 등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지하에는 새로운 집수정 시설을 갖춰 폭우 대응 역량도 강화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유수지 부지가 주차 공간을 넘어 문화와 휴식이 어우러진 구민 중심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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