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잠실점, 국내 최대 '체험형 가전 플래그십'으로 재탄생
오프라인 승부수…'체험 중심' 매장으로 방향 전환
취미·공간·프리미엄…생애주기별 체험 강화
구매 전 체험부터 구매 후 관리까지…고객경험 확장
롯데하이마트가 국내 최대 규모 가전 매장인 잠실점을 리뉴얼해 '고객 경험 중심 플래그십 스토어'로 새롭게 선보인다.
롯데하이마트 잠실점은 총 면적 3760㎡(약 1138평) 규모로, 롯데월드타워·백화점·호텔·테마파크 등으로 이어지는 '롯데타운' 핵심 상권에 위치해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잠실점 리뉴얼을 통해 단순 판매 공간을 넘어, 가전과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대표 매장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잠실점은 롯데하이마트가 추진 중인 'Store New Format 전략'을 집약한 상징적인 매장이다. 온라인 중심의 정보 탐색과 가격 비교가 일상화된 환경 속에서, 오프라인 매장만이 제공할 수 있는 체험과 상담 기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실제로 지난해 리뉴얼을 진행한 중·대형 매장 22곳의 매출이 전년 대비 39% 성장하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잠실점은 고객의 연령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20~30대 고객을 겨냥해 모바일·IT·취미 카테고리를 체험형으로 특화했다. 모바일 전문관 '모토피아(MOTOPIA)'를 비롯해 국내 최대 규모의 키보드 '타건샵', 1시간 내 즉석에서 조립이 가능한 '커스텀 PC 전문관', 콘솔·VR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게이밍·VR 존' 등을 구성했다. 카메라·영상·음향 기기 역시 브랜드별 전문관과 체험 공간을 중심으로 구성해 취미형 소비를 강화했다.
롯데하이마트 잠실점의 '욕실 및 주방 설비 전문 편집숍'. 국내외 브랜드의 싱크볼, 수전 등 주방 설비, 샤워기, 욕조 등 욕실 설비 내구재 상품을 경험하며 상담받을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원본보기 아이콘30~40대 고객을 대상으로는 주거 공간 개선과 가족 중심 라이프스타일 제안에 집중했다. 가전과 인테리어, 내구재를 통합 상담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예산과 공간에 맞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주방·욕실 설비 전문 편집숍, 조명·중문·도어 핸들 등 인테리어 요소와 함께 로봇청소기, 주방가전 전문관을 강화해 실생활 밀착형 쇼핑 경험을 확대했다.
50~60대 고객을 위한 초프리미엄 콘텐츠도 강화했다. 프리미엄 빌트인 주방가전을 브랜드별 쇼룸 형태로 구성하고, 하이엔드 오븐과 와인셀러 등 초고가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3D 시각화 기반의 '빌트인 플래너'를 통해 가전과 인테리어 상담부터 설치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하이엔드 카메라와 오디오 브랜드 전용관을 마련해 취미·문화 영역까지 아우르는 프리미엄 경험을 제시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잠실점 리뉴얼을 계기로 '가전 라이프 평생 케어' 서비스도 한 단계 강화한다. 구매 전 체험이 가능한 렌탈 서비스, 구독 대상 품목 확대, 기존 가전을 보상받고 새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 이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고객 경험을 확장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잠실점을 통해 오프라인 가전 매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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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롯데하이마트 상품본부장은 "잠실점은 변화하고 있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롯데하이마트만의 경쟁력을 집대성한 대표 플래그십 스토어"라며 "상품, 서비스, 체험 공간 등 전 상품 영역에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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