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삼호읍서 찾아가는 이동군수실 운영
우승희 군수, 생활밀착 민원 현장서 해결 방향 제시
전남 영암군은 삼호읍 대불산단복합문화센터에서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운영하고, 주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과 현안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일 이동군수실에는 우승희 영암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일상 속 불편 사항을 듣고, 사안별 처리 방향과 행정 절차를 안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노후 통로박스와 배수시설로 인한 통행 불편 문제가 제기됐으며, 군은 이에 대해 신속한 정비와 보완 조치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방도 주변 배수 문제로 발생한 농로 및 사면 유실에 대해서는 응급 복구를 우선 실시하고, 항구적인 개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마을 주차 공간 부족과 터미널 신축 지연, 마을안길 확장, 농지·간척지 개발, 산업단지 기반시설과 주변 환경 정비 등 다양한 민원이 제기됐다. 군은 각 민원에 대해 관련 법령과 행정 절차를 설명하고, 단기·중기·장기 과제로 구분해 단계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동군수실은 군수가 직접 주민을 찾아가 현장에서 민원을 듣고 즉각적인 답변과 방향을 제시하는 현장 중심 소통 행정으로, 군은 이를 통해 주민 체감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동군수실은 주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통해 영암군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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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앞으로도 읍·면을 순회하며 이동군수실을 운영해 생활 밀착형 민원 해결과 현장 중심 행정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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