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청장 출마 행보 본격화

광주 광산구청장 출마를 준비 중인 차승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무특보가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영하권 날씨 속에서도 시민 3,000여명이 참석했고, 노무현 전 대통령 AI 축사 영상 등이 상영됐다.


9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차 출마예정자는 지난 7일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 협동관에서 저서 '다시 노무현, 바보 차승세'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주최 측은 이날 행사에 약 3,000명의 시민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차승세 광주 광산구청장 출마예정자 출판기념회에서 AI로 구현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축사 영상이 상영되고 있다.

차승세 광주 광산구청장 출마예정자 출판기념회에서 AI로 구현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축사 영상이 상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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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서는 아이 동반 가족을 위한 '키즈존'이 운영됐다. 정치 행사에서 보기 드문 방식으로 가족 단위 참석자들의 참여를 고려해 마련됐다.

AI 기술로 구현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축사 영상도 공개됐다. 노 전 대통령의 생전 모습과 음성을 재현한 영상이 상영되자 일부 참석자들이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도 보였다.


행사는 방송인 정인택 씨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으며, 광주 지역 비보이 그룹 '잭팟크루' 공연이 이어졌다.

차승세 광산구청장 출마예정자 출판기념회 참석자들이 ‘바보 차승세’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차승세 광산구청장 출마예정자 출판기념회 참석자들이 ‘바보 차승세’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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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신정훈·박균택 국회의원, 김병내·김이강 구청장, 김삼호 광주노무현재단 상임대표, 역사 유튜버 황현필 씨 등이 참석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의 축전과 박범계 의원, 황명선·문정복·박지원 최고위원, 강기정 광주시장 등은 영상 메시지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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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출마예정자는 "정치는 누군가에게 맡기는 대상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감당해야 할 책임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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