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례시 성산소방서는 9일 소방공무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및 사기 범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속지 마세요" … 창원 성산소방서, '소방공무원 사칭 사기'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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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보이스 피싱 시도자가 창원시 소재 의료기기 업체 4곳에 성산소방서 소방공무원을 사칭하는 메일을 보내 계약을 유도하는 사기 범죄 시도가 확인됐다.


보이스 피싱 시도자는 자신을 성산소방서 소방행정과 소속 소방공무원임을 자처하며 위조된 공문을 발송하는 등 물품 구입 계약을 유도했다. 하지만 수상함을 느낀 업체 측에서 성산소방서에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하였고, 그 결과 계약금 입금 등의 피해 상황 없이 범죄 행각을 인지할 수 있었다.

성산소방서는 유사 범죄 확산을 막기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공식 홈페이지 안내문 게시 및 언론보도 등을 통해 범죄예방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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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창문 성산소방서장은 "소방서를 비롯한 모든 공공기관에서는 대리구매 및 계약금 등의 사유로 절대 금전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사기로 의심되는 연락을 받은 경우에는 즉시 기관에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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