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디파마텍 지알파, 전립선암 치료제 유럽 특허 등록 결정
유럽 EPC 가입 38개국 독점적 권리
올해 미국 혹은 유럽서 임상개발 추진
디앤디파마텍 디앤디파마텍 close 증권정보 347850 KOSDAQ 현재가 68,600 전일대비 800 등락률 -1.15% 거래량 380,215 전일가 69,400 2026.04.03 15:30 기준 관련기사 디앤디파마텍 공동 창업자들 스톡옵션 행사…지분 확대 디앤디파마텍, 아스타틴-211 전립선암 치료제 초기 임상 발표 코스피 하락 마감했지만 5500선 사수…코스닥도 약세 은 관계사인 미국 지알파(Z-Alpha)의 전립선암 치료용 알파 방사성 치료제 후보물질인 'ZA-001'이 유럽특허청(EPO)으로부터 특허 등록 결정을 통지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ZA-001 물질 자체는 물론 이를 활용한 치료 진단·용도까지 폭넓게 보호하는 물질 및 용도 특허다. 이로써 지알파는 독일·영국·프랑스·이탈리아 등 유럽 특허조약(EPC) 가입국 총 38개국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지난해 미국에서 확보한 물질 및 용도 특허에 이은 성과다.
ZA-001은 전립선 특이 세포막 항원(PSMA)을 정밀 타깃해 알파 입자를 방사함으로써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차세대 알파 방사성 치료제다. 알파 방사성 치료제는 기존의 베타 방사성 치료제와 비교해 효능 및 안전성 등에서 우위에 있다고 평가받는다.
현재 개발 중인 대부분의 알파 방사성 치료제가 악티늄-255(255 Ac) 또는 납-212(212 Pb)를 방사성 동위원소로 사용하는 반면, 지알파의 ZA-001은 아스타틴-211(211 At)을 활용해 안전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211 At 반감기도 255 Ac(약 10일)보다 짧은 7.2시간이다.
지알파는 본격적인 임상 시험에 앞서 약물의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하기 위해 중국에서 ZA-001에 대한 초기 임상을 진행했다. 이 임상에서의 결과를 기반으로 올해 미국 또는 유럽에서의 임상 개발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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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디앤디파마텍 대표는 "이번 유럽 특허 등록 결정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개발 계획이 가능해졌다"며 "지알파의 성공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위해 모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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