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넥 "기술특례로 2025년 말까지 관리종목 지정 사유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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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넥엔터테인먼트(이하 스코넥 스코넥 close 증권정보 276040 KOSDAQ 현재가 327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327 2026.04.10 15:30 기준 관련기사 스코넥, XR에 AI 면접관을 담다…삼성글로벌리서치와 몰입형 면접교육 콘텐츠 개발 아오키 유지 스코넥 대표 "XR엔터는 다음 글로벌 메가 마켓…스코넥이 주도" 스코넥, 日레드메이커와 MOU…도쿄타워에서 일본 시장 본격 진출 )는 지난달 전사적 구조조정을 마무리하고 재무 안정성과 실적 가시성을 기반으로 한 전환사채(CB) 투자 유치를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스코넥은 이번 구조조정을 통해 전체 인력의 약 37%를 조정하고, 연간 약 20억원 규모의 고정비 절감 효과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비용 구조가 근본적으로 개선됐으며 손익분기점이 대폭 하향되는 등 재무 체질이 안정화 됐다는 평가다.

회사는 이러한 구조 개선을 바탕으로 2026년 연결 기준 매출 125억원, 영업이익 10억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기존 XR·게임·공공 SI 사업에서 이미 확보된 확정 매출을 중심으로 산출한 보수적인 실적 가이던스라는 설명이다.


스코넥은 조달 자금을 재무구조 개선과 유동성 보강에 우선 활용하는 한편, XR 사업과 시너지가 가능한 인접 사업 영역에 대한 전략적 투자 및 소규모 M&A에도 단계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러한 사업 구조를 기반으로 2026년부터 손익 구조 정상화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보고 있다.

스코넥 관계자는 "당사는 기술특례상장기업으로서 관련 규정에 따라 관리종목 지정과 직접 연관되는 리스크는 지난해 말까지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최근 3개 사업연도 동안 법인세 차감 전 계속사업손실이 자기자본의 50%를 초과하는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으나, 이 역시 기술성장기업 특례에 따라 2025년 12월31일까지는 적용 대상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자본잠식 요건과 관련해서도 스코넥은 현재 관리종목 지정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상태다. 회사는 2025년 말 기준 자본금 및 자기자본 규모를 감안할 때, 대손상각 등 보수적인 회계처리를 진행하더라도 자본잠식 50% 이상에 해당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결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5개 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 시 지정될 수 있는 '투자환기종목' 요건 역시, 스코넥은 기술성장기업으로 분류돼 예외 규정이 적용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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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2026년부터는 구조조정과 사업 재편 효과가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는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는 매출 성장과 손익 개선을 통해 제도적 유예에 의존하지 않는 정상적인 상장사 구조로 전환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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