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적률 299.83%
사업성 개선
함석헌기념관 연계 문화공원 조성
서울 도봉구 쌍문동 일대에 공동주택 1919세대(임대주택 325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쌍문2구역 주택 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쌍문2구역은 100번째 신속 통합기획안 확정 구역이다. 2017년 열악한 사업성으로 인해 정비구역이 해제됐던 곳이었던 이곳을 신속 통합기획을 통해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했다. 해제 당시 용적률 240%도 사업성 보정계수(2.0배)를 적용해 용적률 300%로 상향했다.
또한 최고 층수도 과거 18층에서 39층으로 상향해 사업성을 전반적으로 개선했다. 단지 내 보행 동선을 추가 계획해 주변 시설에 대한 접근성도 향상된다.
시는 구역 내 존치시설이자 서울미래유산인 '함석헌 기념관'과 연계한 문화공원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주거단지를 만들 계획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이번 정비계획 결정으로 쌍문동 일대가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주거단지로 새롭게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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