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개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6일 "다음 주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에서 의사 인력 양성 규모와 지역 필수의료 인력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과제를 국민들께 설명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6일 서울 서초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문가자문회의장에서 열린 제6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6일 서울 서초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문가자문회의장에서 열린 제6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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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장관은 이날 서울 서초구 국제전자센터에서 진행된 제6차 보정심에 참석해 "의사 인력 양성 규모를 늘린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적절한 인력 양성은 지역·필수·공공 의료 복원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보정심은 2037년 3662~4200명(공공·지역 의대 600명 제외)의 의사가 부족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2027~2031년 연평균 700~800명대 정도 의대 정원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027년 580명 수준부터 시작해 단계적으로 의대 증원폭을 늘리는 안도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정 장관은 "매주 보정심에서 의사인력수급추계위원회의 수급 전망을 존중하면서도 각 추계 모형의 장단점과 미래 환경 변화를 고려해 논의 범위를 좁혀오고 있다"며 "동시에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한 노력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주에는 의료 혁신 관점에서 바라보기 위해 의료혁신위원회의 조언을 받았고, 의학교육 간담회를 통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종합하면 많은 분들께서 지필공 강화를 위해선 추계 결과를 존중해 의대 정원을 늘려야 한다는 의견들을 주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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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장관은 "6차 회의에서는 의사 인력 양성 규모를 결정하기 위해 추계 모형의 장단점에 대한 논의와 급격한 증원을 막기 위한 상한선을 두는 문제 등 남은 쟁점들에 대해 위원님들의 의견을 듣고 논의하겠다"며 "지필공 강화라는 공통의 목표를 위해 논의를 이어가달라"고 강조했다.


곽민재 기자 mjkw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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