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마린솔루션, 지난해 매출 2442억원…사상 최대치 달성
사상 첫 연매출 2000억 상회
"해저케이블 시공 사업 등 영향"
해저케이블 시공 전문기업 LS마린솔루션 LS마린솔루션 close 증권정보 060370 KOSDAQ 현재가 30,000 전일대비 800 등락률 +2.74% 거래량 551,398 전일가 29,200 2026.04.03 15:30 기준 관련기사 LG씨엔에스 등 7개 종목 코스피200 편입 LS전선, LS마린솔루션 대상 교환사채 발행…2000억 규모 [특징주]LS마린솔루션,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수혜 기대감…3%↑ 이 지난해 매출 2442억원으로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1303억원) 대비 약 87% 증가한 수준이며, 연 매출이 2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1995년 회사 설립 후 처음이다.
회사는 "이번 실적은 대만전력청 해상풍력단지 해저케이블 시공 사업과 2024년 자회사로 편입한 LS빌드윈의 실적이 반영되며 외형 성장이 크게 확대된 데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해저케이블 시공과 육상·지중 인프라 사업이 결합되며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효과가 본격화됐다는 설명이다.
다만 해저케이블 포설선 GL2030의 증설에 따른 영업일수 감소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약 44% 감소한 7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올해 증설이 완료되면 선박 적재 용량과 시공 효율이 동시에 개선될 것이며, 매출 규모와 수익 구조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도 실적 증가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LS마린솔루션은 현재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관련 계약을 앞두고 있으며, 정부가 추진 중인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상풍력 설치항만 사업과 특수선박(SOV) 사업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해상풍력과 전력·통신 인프라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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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옥 LS마린솔루션 대표는 "올해는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 확장 전략이 본격적으로 실행 단계에 들어서는 의미 있는 성장의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해상풍력과 전력, 통신 인프라를 중심으로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가시화해 나가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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