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경남 도내 민자도로 통행료 '0원'
15일 0시~18일 자정, 마창대교
거가대교·불모산터널 등
경상남도가 올 설 연휴에도 도내 모든 민자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
이에 따라 오는 15일 0시부터 18일 자정까지 4일간 ▲마창대교 ▲거가대교 ▲창원~부산 간 도로(불모산터널) 통행료가 0원이다.
또 창원시가 관리하는 ▲팔룡터널 ▲지개∼ 남산 간 도로 통행료도 무료다.
차량이 평소처럼 요금소를 지나면 통행료는 자동으로 면제되며, 하이패스 단말기를 단 차량은 단말기를 켠 채로 해당 차선을 통과하면 된다.
경남도는 이번 설 연휴에 총 60만여대의 차량이 통행료 무료 혜택을 볼 거라고 보고, 이용객이 내야 하는 통행료 16억원가량을 전액 도가 지원한다.
도는 통행료 면제 혜택을 도로 전광판,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알릴 계획이다.
또 시설물 점검과 도로 안전대책 수립 등 귀성객이 안전하게 도내 도로를 이용하도록 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도는 이번 결정으로 명절 물가로 얇아진 귀성객의 지갑 부담을 덜고, 경남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거라고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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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교통건설국장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설 연휴 동안 통행료 부담 없이 기분 좋게 경남을 다녀가시길 바란다"라며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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