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 지난해 순이익 7104억원 달성…'수익성·효율 제고'
RoRWA 중심 질적 성장 전략
보통주 1주당 660원 배당
JB금융지주는 2025년 당기순이익 7104억원을 시현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6일 JB금융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4.9% 증가한 710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요 경영지표에서 지배지분 자기자본이익률(ROE) 12.4%·총자산이익률(ROA) 1.04%를 기록하며, 7년 연속 두 자릿수 ROE와 2년 연속 1% 이상의 ROA를 이어갔다.
JB금융은 위험가중자산이익률(RoRWA) 중심의 질적 성장 전략을 바탕으로 핵심사업 비중 확대와 기반 사업 내 재조정 전략을 통해 자본효율성을 제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화 대출금 자산 규모는 작년 말 대비 7.7% 증가했음에도 위험가중자산(RWA)은 이보다 낮은 3.9%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JB금융 이사회는 보통주 1주당 현금배당 660원의 결산 배당을 결정했다. 지난해 실시한 분기 배당 480원을 고려한 배당 성향은 30% 수준이다. 지난해 결의한 자사주 매입 1200억원 중 매입 완료한 1063억원 포함 시 JB금융의 올해 총주주환원율은 45%에 달한다.
그룹 계열사도 실물 경기 부진과 가계 부채 관련 규제 강화·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JB우리캐피털의 순이익은 전년 대비 25.8% 증가한 2815억원을 기록하며 그룹 실적을 이끌었다. 전북은행은 4.6% 증가한 2287억원, 광주은행은 5.5% 감소한 2726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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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JB자산운용은 2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고, JB인베스트먼트는 83억원의 실적을 시현했다.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은 전년 대비 27% 증가한 486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김기홍 JB금융 회장은 "그간 추진해 온 다양한 신규 사업과 성장 전략에 대해 성과와 수익성을 기준으로 점검하고 중장기 성장 기반을 보다 명확히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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