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임달희 공주시장 출마예정자, '체류형 관광도시 공주' 정책 청사진 공개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잡탕형 공주학사는 안 된다"… 김정섭 공약 정면 비판하며 차별화

임달희 공주시장 출마예정자

임달희 공주시장 출마예정자

AD
원본보기 아이콘

임달희 충남 공주시장 출마예정자는 5일 공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당내 경쟁자인 김정섭 후보의 '공주학사' 공약을 공개 비판하는 한편, 공주시를 체류형 관광·경제도시로 전환하는 정책 구상을 발표했다.


임 시장출마예정자는 "기숙사와 사무소, 상업시설을 한데 묶은 학사는 아이들이 공부하는 공간이 아니라 기능을 섞어 놓은 구조"라며 "공주 아이들을 위한 공주학사는 따로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구상한 공주학사는 오직 공주 출신 학생만을 위한 순수 기숙사"라며 "1단계로는 학교 인근 빌라를 임대해 즉시 운영하고, 2단계로 주요 대학 접근성이 좋은 곳에 전용 학사를 건립하는 방식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바로 실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임 출마예정자는 공주시를 "KTX와 고속도로가 지나는 교통 요지이지만, 사람들이 머물지 않는 '스쳐 가는 도시'"로 규정하며, 이를 "사람이 일부러 찾아와 머무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바꾸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그는 이 전략을 '공주 갈까!' 프로젝트이자 '3G(Gongju Go Go) 선언'으로 명명했다.

특히 "공주에 상시적인 관광 수요를 만들어야 한다"며 '한국영상자료원 공주 분원' 유치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영화 상영과 아카이브, 교육 기능을 갖춘 영상 문화 거점이 들어서면 전국의 영화 팬과 관광객이 연중 공주를 찾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 출마예정자는 고(故) 전유성 선생의 문화적 자산을 계승한 '별을 담은 철가방 프로젝트'를 통해 공주를 코미디·개그 문화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제민천과 금강을 연결하는 야간 미디어아트 관광 코스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낮에 보고 지나가는 공주가 아니라, 밤에 머무는 공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체류형 관광을 위한 숙박 정책으로는 '신개념 여인숙(旅人宿)'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임 출마예정자는 "대형 호텔 몇 개로는 원도심이 살아나지 않는다"며 "마당과 평상, 군밤과 동치미 같은 한국적 정서를 체험하는 숙박 공간을 통해 가족 단위 관광객이 머무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RC(무선조종) 테마파크 조성, 백제 자연환경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AI 생태체험학습관 '고마나루 공주집' 건립 등도 주요 공약으로 제시됐다.


이밖에도 기존 공주문화관광재단을 '공주문화산업진흥재단'으로 전환해 "관광 지원에 머무는 조직이 아니라 농업·상업·기업을 묶어 실제 수익을 만드는 구조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주는 더 이상 지나치는 도시로 남아서는 안 된다"며 "체류형 관광과 교육, 문화, 경제가 함께 돌아가는 도시 구조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