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매력도시' 서울 만든 행정노하우 담은 신간 출간
'서울시민의 자부심을 디자인하다'
오는 13일 출간 예정…"고뇌의 산물"
"'디자인 서울' 정책, 서울 몸값 높여"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는 6월 지방선거 출마를 앞두고 시정 철학과 행정 경험, 활동 뒷이야기를 담은 책을 출간한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이 집필한 저서 '서울시민의 자부심을 디자인하다'가 오는 13일 출간된다.
책에는 서울을 전 세계가 주목하는 K콘텐츠의 성지이자 글로벌에서 주목하는 '매력 도시'로 도약시킨 과정이 담겼다.
이 과정에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한강 르네상스 등 '디자인 서울' 정책이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서울의 몸값을 올린 결정적 계기라고 역설한다.
특히 성수동을 인기 명소로 만든 IT(정보기술) 산업개발진흥지구 지정과 40년 난제였던 삼표레미콘 부지 해결의 물꼬를 튼 사전협상제 도입 등 낡은 규제를 해소해 민간의 활력을 끌어낸 사례와 행정 노하우를 소개한다.
새로운 소득보장 모델인 디딤돌소득과 시민의 몸과 마음 건강을 챙기는 손목닥터 9988, 마음편의점 등을 통해 성장의 과실이 시민의 삶 깊숙이 스며드는 복지 시스템의 설계도 또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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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장은 책 집필 배경에 대해 "매일 아침 남산 산책로를 걸으며 스스로 던졌던 치열한 질문과 고뇌의 산물"이라고 밝혔다. 그는 "높아진 서울의 위상이 곧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자부심이 되는 것이 저의 유일한 목표이자 희망"이라고 강조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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