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행태 전국 자치구 1위
광주 유일 최우수 등급 쾌거

광주 북구청 전경. 광주 북구 제공

광주 북구청 전경. 광주 북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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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가 운전자들의 성숙한 교통법규 준수 의식에 힘입어 전국 최고 수준의 교통문화를 갖춘 도시로 인정받았다.


5일 광주 북구에 따르면 북구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한 '2025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3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진단해 이뤄졌다.


북구는 총점 86.36점을 기록, 전국 평균(81.34점)을 크게 웃돌며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A등급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분야별로 보면 운전자의 의식을 평가하는 '운전행태' 분야에서 49.9점(55점 만점)을 획득하며 전국 자치구 1위에 올랐다. 세부적으로는 신호 준수율 98.4%, 방향지시등 점등률 92.9%, 정지선 준수율 88.2% 등 전반적인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보행행태' 분야 역시 전년 대비 등급이 3단계나 상승하며 뚜렷한 개선세를 보였다. 횡단보도 신호 준수율은 94.5%에 달했고, 횡단 중 스마트기기 미사용 준수율도 91.6%를 기록해 17.5점(20점 만점)을 받았다.


지자체의 노력을 평가하는 '교통안전' 분야에서도 전국 자치구 3위를 차지했다. 특히 북구가 지난해 노인 일자리 참여자 등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고령자 교통안전 교육'이 우수 사례로 꼽혀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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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주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선진적인 교통문화가 지역 사회 전반에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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