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기재 양천구청장, 개인 휴대폰 공개 4년…1151건 98.6% 긍정 처리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문자 한 통이면 OK…3일 내 답변

이기재 서울 양천구청장이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공개하고 주민 민원을 직접 받는 '구청장 직통 문자 서비스'를 시행한 지 4년 만에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2022년 8월 서비스 도입 이후 접수된 민원은 총 1151건. 이 중 98.6%가 처리 완료되거나 진행 중이다.

안양천 민원현장을 주민들과 살피는 이기재 양천구청장. 양천구 제공.

안양천 민원현장을 주민들과 살피는 이기재 양천구청장. 양천구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양천구민은 파손된 보도블록, 꺼진 가로등, 통행을 방해하는 경계석, 쓰레기 무단투기 등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구청장에게 문자로 전송하고 있다. 접수된 문자는 구청장이 직접 확인한 뒤 관련 부서에 전달되며, 3일 이내 처리 부서 팀장이 결과를 안내하는 체계로 운영된다.


분야별로는 공원·녹지 234건(20.3%), 도로·교통 207건(18.0%), 보건·복지 134건(11.6%), 주택·건축 123건(10.7%) 순이었다. 불법주정차 단속, 가로등 교체, 과속방지턱 설치 등 일상 속 불편 개선 요청이 대부분이었다.

구는 올해부터 '주민 불편사항 관리 시스템'도 가동했다. 주민센터 방문 민원, 직능단체 회의, 경로당 모임 등에서 접수된 293건 중 175건을 처리했다. 목3동 소공원에서는 튀어나온 경계석이 낙상 우려를 낳자 현장 점검을 거쳐 경계석을 완만하게 정비하고 미끄럼 방지 처리를 했다. 이후 공원 정비 시 휠체어와 유모차 동선을 설계 단계부터 반영하기로 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구는 다양한 민원 창구를 통해 약 44만 건의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동 업무보고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은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목마른 사막에서의 물 한 모금이 금덩이보다 값지듯, 미래의 장밋빛 청사진보다 현재의 불편을 개선하는 것이 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행정"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작은 불편도 세심히 살피고 해결해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