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2개 후보 중 최종 선정…진주남강유등축제, 지역문화콘텐츠 우수성 입증
경남 진주시는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관하는 '로컬 100(지역문화 매력 100선)' 2기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해 온 '로컬 100'은 문화공간과 콘텐츠 등 지역 고유의 매력적인 문화자원을 선정해 널리 알리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선정 과정에서 국민이 후보를 추천하게 하는 등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했다. 이번 2기 선정에는 국민·지자체의 추천으로 총 1042개 후보가 접수돼 선정된 후보 200개 가운데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제2기 로컬 100'을 최종 선정했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지역문화콘텐츠 분야에 접수해 1기에 이어 2기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며 차별화한 문화적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로컬 100'과 연계한 온·오프라인 콘텐츠 제작, 민간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상품, 체험 행사 출시 등으로 국민이 직접 뽑은 '제2기 로컬 100'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문화 브랜드로 알릴 예정이다.
한편, '진주남강유등축제'는 2023년 '로컬 100' 선정과 함께 전국 3곳만 뽑는 '지역문화 대상'을 수상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2026~2027년에는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재지정되기도 했다.
유등축제는 지난해 남강과 진주성 일원에서 10월 4일부터 19일까지 16일간 총 172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관외 방문객 비율은 62.5%로 축제의 외부 유입 효과가 컸다.
주변 상권의 이용 비율도 63.8%로 조사돼 축제 기간에 주변 상권에서의 지출 규모가 크게 늘어 방문객 1인당 소비지출 금액은 14만3383원으로 전년 대비 약 26% 상승, 지역경제 직간접 파급효과는 약 2400억원으로 나타나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로컬 100에 2회 연속 선정된 것은 우리 축제가 가진 독창적인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문체부의 홍보 지원과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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