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경쟁력 고도화…구조적 성장 이어갈 것"

카드 업계 전반의 업황 둔화 속에 현대카드가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어 주목된다.


업황 둔화에도…현대카드, 3년 연속 실적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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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지난해 영업이익 4394억원, 당기순이익 350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8.2%, 10.7% 증가했다.

현대카드의 최근 연간 영업이익은 2022년 3153억원, 2023년 3501억원, 2024년 4061억원을 기록한 후 지난해 4394억원을 달성하며 매년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2022년 2530억원을 기록한 후 지난해 3503억원으로 늘어났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현대카드의 성장이 단순 실적 개선을 넘어 사업 구조 전반의 경쟁력이 안정적으로 강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손익뿐만 아니라 회원 수, 해외 신용판매액, 월평균 이용액 등 전 영역에 걸쳐 고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올해 초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현대카드가 성장세와 손익 등 모든 면에서 큰 성과를 만든 해였다"며 "2026년에는 성장세의 지속과 외부 돌발 변수에 대한 현명한 대응이 과제"라고 했다. 이어 "2025년까지가 현대카드 사업의 그릇, 모양, 크기를 새롭게 설계하고 바꾸는 '빌드업' 단계였다면, 2026년부터는 이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고도화 단계로, 단순함 위에 쌓아 올리는 정교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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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관계자는 "라이프스타일에 보다 밀착한 상품 경쟁력 강화가 전 영역에 걸친 고른 성장은 물론 지난 3년간 흐트러짐 없는 지속적인 양적, 질적 성장의 배경이 됐다"며 "2026년에도 사업 전반의 경쟁력을 한층 더 고도화하고 구조적인 성장 기반을 강화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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