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방한 증가세에 따른 실적 반등 기대감에 카지노 3사의 주가가 일제히 오름세다.
4일 오전 11시5분 기준 파라다이스 는 전 거래일 대비 1440원(7.76%) 오른 1만999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GKL (3.56%), 롯데관광개발 (3.48%) 등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선 중국인 관광객을 중심으로 외국인 인바운드(방한)가 회복세를 보인 점에 주목했다. 이날 김유혁 IBK증권 연구원은 "올해 1월 카지노 3사 합산 드롭액(게임 칩으로 바꾼 돈)이 1조17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9% 늘고, 합산 순매출은 1765억원으로 30.2% 증가했다"며 "방문객도 24만3000명으로 29.7% 늘었다"고 분석했다.
개별 기업별로 보면, 롯데관광개발은 1월 드롭액 2616억원(전년 동기 대비 89.8% 증가), 순매출 456억원(55.0% 증가)을 기록했고, 파라다이스는 드롭액 6320억원(9.2% 증가), 순매출 943억원(31.4% 증가)으로 호실적을 냈다. GKL 역시 드롭액 2737억원(13.6% 증가), 순매출 366억원(6.6% 증가)을 기록했다.
김 연구원은 "카지노 3사의 1월 실적으로 비수기 저점 통과가 확인됐다"며 "특히 외국인 인바운드 성장에 따른 실적 개선이 공통적으로 나타났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올해는 중국인 관광객이 전체 인바운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중국과 일본 간 관계가 급속도로 악화되며 한국이 반사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작년 12월 방한 중국인 수(39만명)가 방일 중국인 수(33만명)를 앞질러, 2017년 이후 8년 만에 방일 중국인 규모를 상회했다"고 강조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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