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가입시 5만원 상당 쿠폰 증정

중소기업중앙회는 올해 1월 한 달간 노란우산 신규 가입자 수가 2만5062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0.6% 늘었다고 4일 밝혔다.


가입 채널별로 살펴보면 금융기관(1만2394건), 온라인(6801건), 공제상담사(5393건), 기타(474건)로 집계됐다. 특히 온라인 가입자 수는 전년 1월 실적 대비 68.1%나 증가했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경기둔화·소비심리 위축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으로 안전망 수요가 증가하면서 노란우산에 대한 소기업·소상공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가입 편의성, 프로모션 제공 등으로 온라인 가입 비중 역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노란우산은 폐업이나 노령 등 경영 위기 시 생활안정과 사업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공적제도로 올해 1월 말 현재 재적 가입자 186만명을 넘어선 대표적인 소기업·소상공인 안전망이다.

1월 노란우산 신규 가입자 전년 比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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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는 이달 말까지 '노란우산 온라인 가입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소기업·소상공인 대표가 노란우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신규 가입 시 5만원 상당의 쿠폰(온누리상품권 또는 농협맛선 중 선택)을 받을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골목상권 등 오프라인 가맹점과 온라인 온누리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농협맛선은 엄선된 국내 고급 농산물 선물 세트로 구성돼 있어 신규 가입 고객의 필요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노란우산 '희망장려금'도 연초에 놓치면 안 되는 혜택 중 하나다.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각 광역·기초지자체에서 지원하는 노란우산 희망장려금은 총 297억원으로 전년 대비 12.5% 늘었다. 희망장려금은 지자체별로 해당 지역 소상공인의 노란우산 가입 확대를 위해 신규가입자를 대상으로 월 1~3만원을 최대 12개월간 지원해주는 제도다. 올해의 경우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110개 기초지자체에서 희망장려금을 지원하며, 광역-기초지자체 간 중복지원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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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희망장려금의 경우 지자체별 지원예산이 조기 소진되는 경우가 있어 노란우산 가입을 염두하고 있다면 연초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기업·소상공인이 노란우산이라는 든든한 사회안전망에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제공 등 가입자 혜택 증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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