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지난해 3425억원 영업적자…"환율 등 일시적 비용 증가"
"신규시장 진입·효율성 제고로 수익성 강화할 것"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close 증권정보 020560 KOSPI 현재가 6,960 전일대비 60 등락률 +0.87% 거래량 56,410 전일가 6,900 2026.04.03 15:30 기준 관련기사 부다페스트 매일 직항 뜬다…오스트리아 운수권은 주 4회→21회로 인천공항, 아시아나항공 밀라노·부다페스트 신규 취항…유럽 직항 경쟁력 강화 아시아나 "5월까지 국제선 14편 운항 줄여"…항공업계 비상경영 확산 이 환율 상승 영향과 사업부 매각 등 일시적 비용 증가로 지난해 적자 전환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매출액이 6조1969억원으로 전년 7조592억원보다 8623억원(12.2%) 감소했다고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423억원 흑자에서 3425억원 적자로 돌아섰다.
여객 매출은 전년 대비 768억원 감소한 4조5696억원을 기록했다. 미국 입국 규제 강화 등의 영향으로 미주 노선의 감소 요인이 있었으나, 무비자 정책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중국 노선, 견조한 수요를 보인 일본 노선 등을 강화하여 수익성 제고를 노린다.
화물 매출은 전년 대비 7611억원 감소한 9584억원을 기록했다. 기업 결합 조건 이행을 위해 지난해 8월1일부로 화물기 사업부를 매각한 영향이다.
영업이익은 환율 상승 영향 및 일시적 비용 증가 등으로 3425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통합 준비 관련 일회성 비용(마일리지 부채 증가, IT 및 기재 투자 등) 및 화물기 사업 매각비용 ▲ 통상임금 관련 인건비 상승 ▲ 연중 고환율 지속으로 운항비용, 정비비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줬다.
다만, 연말 환율이 안정되며 전년 대비 외화환산이익이 증가하였고, 재무구조 개선 및 통합 기대효과에 따른 이자 비용 절감 등 영향으로 당기순손실은 전년 대비 3570억원 개선된 1368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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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올해에는 국제여객 최초 1억명 돌파 등 견조한 여객 시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상반기 유럽 밀라노, 부다페스트 등 신규 시장 진입과 효율성 제고를 통한 비용 절감 노력 등 수익성 강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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