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환경미화원 건강검진 지원사업 대상자 확대
가로청소·사무직원 등도 포함…40만원 지원
경기도 시흥시는 청소대행업체 소속 환경미화원에 대한 종합건강검진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기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환경미화원에 국한했던 지원 대상자에 가로청소 환경미화원, 사무직원도 포함했다. 업체당 지원 대상자 비율도 전체 인원의 3분의 1에서 2분의 1로 늘렸다.
건강검진비는 1인당 40만원을 지원한다. 직원 가족도 같은 검진 항목을 협약단가로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해 검진 선택권을 넓혔다. 단 가족 검진비는 자부담해야 한다.
협약 의료기관 역시 1곳에서 4곳으로 늘려 이용자 편의를 개선했다. 협약 검진 기관은 ▲센트럴병원 ▲신천연합병원 ▲흥케이병원 ▲연세더바로병원 등이다.
시는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 지침에 종합건강검진 추진 실적을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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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순필 시흥시 환경국장은 "이번 지원 확대가 환경미화원의 건강한 근무 여건을 조성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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