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강화군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인천대공원 내 어린이동물원을 임시 휴원한다고 2일 밝혔다.


사업소는 구제역이 인천을 포함한 인접 지역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있어 동물원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관람객 안전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 인천대공원사업소 제공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 인천대공원사업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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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에는 현재 31종 129마리의 동물이 있으며, 이 가운데 구제역에 걸릴 가능성이 있는 동물은 꽃사슴, 염소, 양 등 3종 9두의 우제류이다.


어린이동물원 휴원 기간 외부인 출입은 전면 통제되며, 사육사와 관리 인력만 출입해 구제역 감염 가능 동물에 대한 건강관리와 방역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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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균 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구제역의 지역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내린 조치"라며 "향후 인천과 인접 지역에서 구제역 추가 발생이 확인되지 않을 경우 방역당국과 협의해 동물원 재개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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