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 인프라 효율적 운영과
지역 문화 활성화 위한 현장 행보
경남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는 명석면에 위치한 진주 목공예전수관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공예문화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진주 공예창작지원센터 운영 이관을 앞두고, 센터가 입주한 목공예전수관의 시설과 운영 여건을 점검하는 한편, 지난 연말 진주공예인협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현장의 의견이 어떻게 반영되었는지를 함께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문화위원회는 이번 방문으로 향후 진주 문화관광재단 이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최소화하고, 공예 인프라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방향을 검토할 계획이다.
진주 목공예전수관은 전시실과 작업실, 체험실, 강의실, 공예창작지원센터 등을 갖춘 복합 공예문화 공간으로서 2018년 11월 개관 이후 전통 소목장 기술을 기반으로 한 교육·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전수관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관계 부서의 설명을 듣고, 연간 1만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체험 행사 및 목공예 교육과정의 운영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정용학 위원장은 "진주 목공예전수관은 전통 공예의 계승과 시민 참여형 문화공간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운영상 보완점을 점검하고, 지역 공예문화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고심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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