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발전소 이웃 주민·기업 저금리 융자 지원
장안·일광읍 주민·사업체에 연 2% 융자…상반기 대상자 모집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발전소주변지역 주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내 기업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발전소주변지역 주민복지 및 기업유치지원 융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일 전했다.
이 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금융 지원책으로, 장안읍과 일광읍에 거주하는 주민과 해당 지역에 사업자등록이 된 기업을 대상으로 저금리 융자를 지원한다. 공고일인 지난 1월 26일 이전부터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이거나, 사업장을 운영 중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융자 한도는 주민의 경우 최대 1000만원, 기업은 최대 5000만원이며, 연 2%의 저금리로 2년 거치 후 3년 분할상환 조건이 적용된다.
대상자는 기장군이 마련한 융자 우선순위 배점표에 따라 1차 선정되며, 이후 NH농협은행의 여신관리 규정에 따른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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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기간은 2월 2일부터 13일까지로, 토·일요일과 중식시간을 제외하고 장안읍·일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융자사업이 발전소주변지역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내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해당 지역 주민과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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