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재해 취약 집중점검, 임금체불 중점확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이 설 연휴 안전·편의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경자청은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위해 '2026년 설 연휴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18일까지 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알렸다.

이번 종합대책은 안전사고 사전 점검, 환경정비, 민원 신속 처리, 종합상황실 운영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설 연휴 기간인 2월 14일부터 18일까지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구역 내 불편 사항과 안전사고 등 각종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경자청은 2월 2일부터 6일까지 실제 공사가 진행 중인 대형공사장 9곳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명절 연휴 기간 공사 중단과 인력 공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임금 체불을 사전에 막기 위한 조치이다. 경자청은 민간 전문가와 함께 점검과 지도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가설 구조물(비계·거푸집·동바리 등) 안전관리 상태, 추락·낙하 등 주요 재해 예방 조치, 화재 및 전기·가스 안전관리, 임금 체불 여부와 하도급대금·건설기계대여금 조기 지급 독려 등이다.


임금 체불 예방을 위해 건설 사업주와 시공사를 대상으로 임금 지급 실태를 점검하고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지급과 적기 지급을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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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설 연휴를 앞두고 개발지구와 주요 사업 현장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하천 인접 사업장과 공단 주변 지역에 대한 환경오염 예방 점검도 함께 진행한다. 이를 통해 연휴 기간 중 사고와 환경오염 발생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빈틈없는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으로 모두가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힘줬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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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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