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64) 포항시장은 2일 경북 구미시내 구미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북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시장은 이날 "경북의 미래를 위해 '제2의 박정희'가 되겠다"며 "박정희 대통령께서 평생을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하셨듯, 저 이강덕은 제 삶을 경북과 도민을 위해 온전히 바치겠다"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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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이어 "경북에는 과거의 영광을 계승하고 미래 50년을 준비할 수 있는 행정가가 필요하다"며 "그 역할을 제가 맡겠다"며 "박정희 대통령께서 물려주신 경북의 철강·전자·자동차·기계 산업의 유산 위에 이차전지, 반도체, 방산, 항공이 결합한 AI로봇산업으로 경북중흥의 길을 새롭게 열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금 우리 경북에는 말로 싸우는 정치가가 아니라, 경북의 미래를 준비할 행정가가 필요하다"며 "정치가는 여의도로 가서 정치를 하시라. 저는 행정가로서 경북의 미래를 책임질 행정을 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출마 기자회견을 마치고 경북 구미시내 박정희 대통령 동상을 참배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다시 한번 박정희 정신의 계승을 다짐했다. 이후 이 시장은 구미를 대표하는 정치가인 허주(虛舟) 김윤환 전 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대표의 묘소도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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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서울, 경기, 인천경찰청장과 해양경찰청장을 거친 뒤 현재 3선 포항시장으로 재임중이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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