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 "AI로 이자 줄이자"…금리인하요구권 등록 서비스 시작
크샐러드에 등록하면 자동으로 금리인하 신청
23일부터 서비스 제공
마이데이터 전문 기업 뱅크샐러드는 오는 4일부터 이자를 최대로 내릴 수 있는 '금리인하요구권' 등록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금리인하요구권은 소득 증가, 대출 상환 등으로 인해 신용 등급이나 신용 점수가 오르면 대출 고객이 은행 등 금융사에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제도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말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도 올해 1분기부터 시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금리인하요구권 이용이 저조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고객이 이를 직접 금융사에 신청해야 했던 구조 탓에 제도 자체를 알지 못하거나 신청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뱅크샐러드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한 번의 동의 등록으로 금리 인하 과정을 전면 자동화하고, 이자를 최대로 줄여주는 '금리인하요구권 자동 신청' 서비스를 선보인다.
사용자가 뱅크샐러드 애플리케이션(앱) 내 금리인하요구권 이용에 동의하면 에이전트가 고객 대신 금융사에 금리 인하를 요청해 결과를 안내한다. 이 요청이 받아들여지면 낮아진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
이후에도 AI 에이전트가 고객의 대출 데이터를 분석해 금리 인하가 가능한 최적의 시점을 찾아내고, 자동으로 금리 인하를 신청해 지속적으로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뱅크샐러드는 금리인하요구권 실행 전 신용점수 올리기 기능을 자동 적용하고, 고객의 신용점수를 한 차례 높인 후 금리 인하를 신청해 금리를 내릴 수 있는 확률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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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는 금융 마이데이터뿐 아니라 공공 마이데이터까지 활용해 고객의 신용 데이터를 정밀 분석하고, 신용점수를 최대로 올려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대출 금리를 낮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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