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경기도민 문화 향유권 넓힌다
특화관까지 문턱 낮춘 '컬처패스'
단순 관람 지원 넘어 프리미엄 경험 제공
경기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된다. 롯데시네마는 경기도 및 경기관광공사와 협력해 도민들의 영화 관람을 지원하는 '경기 컬처패스'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단순한 가격 할인을 넘어,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공적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기 컬처패스는 경기도민에게 문화소비 쿠폰을 지급해 영화, 공연,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 접근성을 높이는 정책이다. 롯데시네마는 이번 사업에 동참하며 지원 범위를 대폭 넓히는 승부수를 띄웠다. 일반 상영관은 물론, 압도적인 스크린 크기를 자랑하는 '수퍼플렉스(SUPER PLEX)'와 섬세한 사운드 구현이 특징인 '광음시네마' 등 자사의 핵심 기술력이 집약된 특화관까지 혜택 대상에 포함했다.
이러한 하드웨어 개방은 개봉을 앞둔 대작 라인업과 맞물려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특히 4일 개봉하는 '왕과 사는 남자'는 거대한 서사와 영상미로 기대를 모으고 있어, 특화관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킬러 콘텐츠'로 꼽힌다. '2026 아카데미 기획전'을 통해 국내 최초 공개되는 '아르코', '햄넷' 등 평단의 극찬을 받은 명작들도 관객을 기다린다. 패스 이용객은 작품의 장르와 특성에 맞춰 적합한 상영관을 선택해 영화적 재미를 온전히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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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는 이번 협력을 기점으로 문화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기회를 마련해, 영화관이 모두에게 열린 '컬처 스퀘어(Culture Square)'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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