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출연 첫 영재교육원 운영 본격화

경기도 화성시가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영재교육원' 운영에 나선다.

30일 화성시 동탄중앙이음터에서 열린 '창의융합 미래인재 양성 및 영재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다짐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30일 화성시 동탄중앙이음터에서 열린 '창의융합 미래인재 양성 및 영재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다짐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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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는 30일 동탄중앙이음터에서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협력센터, 서울대학교 대학원 과학교육과와 '창의융합 미래인재 양성 및 영재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 출연기관이 운영하는 영재교육원으로 승인받은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영재교육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기관들은 ▲융합과학, 연구·교육(R&E) 등 영재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법 공유 및 자문 ▲우수 지도강사 파견 및 인력풀 지원 ▲학생·학부모 대상 특강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재교육원의 행정적·재정적 기반을 강화하고 지자체 차원의 영재교육 활성화의 토대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영재교육원은 오는 3월 학부모 대상 입학설명회를 시작으로 교육생 모집 공고를 진행한다. 5월부터는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2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과학 및 정보 영역의 교육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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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서울대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화성시의 행정력을 결합해 지역 영재들이 미래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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