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한솔제지, 차세대 감열지 제품 양산 기술협력 MOU
금호석화, 고성능 감열지용 핵심 소재 개발 담당
한솔제지, 설계·양산·품질 검증 및 시장 확대
금호석유화학과 한솔제지는 30일 대전 소재 한솔제지 중앙연구소에서 차세대 감열지 제품 개발을 위해 양사 간 기술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각자 보유한 핵심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차세대 감열지용 핵심 소재와 제품을 공동 연구·개발하고 상용화까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감열지는 열을 가해 글자나 이미지를 인쇄할 수 있는 종이로 영수증, 택배 송장, 바코드 라벨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감열 성능을 향상한 고성능 감열지용 핵심 소재 개발을 담당하며 한솔제지는 해당 소재를 적용한 감열지 제품의 설계·양산·품질 검증 및 시장 확대를 맡게 된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한솔제지는 감열지 시장에서 글로벌 최상위 수준의 플레이어로서 차세대 감열지용 소재를 개발하기 위한 최고의 파트너"라면서 "감열지용 소재의 국산화를 통해 고객가치와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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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시장의 품질 요구 수준이 높아지는 가운데, 금호석유화학이 보유한 독자적인 기술을 활용하여 보다 안정적인 품질의 감열지 제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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