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 연평균 14.67%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이 4년 연속 10%대 수익률에 도전한다. 아울러 인공지능(AI)을 업무 전반에 도입해, 수익·리스크 관리는 물론 고객 관리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30일 사학연금은 2026년 신년 업무보고를 통해 재정 건전성 확보와 AI를 활용한 서비스 고도화, 생애주기별 복지 확대를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사학연금은 제6차 재정재계산을 지난해 완료하고, 향후 50년을 내다보는 장기 재정 안정화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폐교에 따른 연금 조기지급 제도보완 등 제도를 정비하고, 부담금·급여환수·생활자금대여 등 전 분야 체납률 최소화 관리를 통해 평균 체납률을 0.7% 이하로 낮추는 등 기금 손실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자금운용 부문에서는 3년(2023년~2025년) 연속 두 자릿수 수익률(연평균 14.67%) 달성한 데 이어, 올해도 10%대 수익률 달성을 목표로 삼았다. AI와 자산부채종합관리(ALM) 기반 최적의 자산 배분 전략을 도출하고, AI 조기경보 지표를 도입해 리스크관리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 아울러 ESG 투자 비중을 5.7%까지 확대하며 책임 투자 기조도 이어갈 방침이다.
아울러 재취업을 준비하는 퇴직 교직원을 위한 '구직지원금' 제도 신설을 추진한다. 비자발적 퇴직에 따른 구직 활동 중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성공적인 제2의 인생 설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독거 수급자 등을 위한 'AI 안심 케어콜'을 본격화하고, 모든 접점의 디지털 청구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다. 시중은행과의 협약 대출 고도화 및 행복 나눔 대여 대상 확대를 통해 가입자들의 금융 혜택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로 임기 3년 차를 맞은 송하중 이사장은 "2026년은 사학연금의 재정 지속 가능성을 확고히 다지는 동시에, 구직지원금과 같은 실질적인 지원책과 AI 혁신을 통해 교직원들이 피부로 느끼는 복지 서비스를 실현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금 기관으로서 국민과 가입자에게 신뢰받는 공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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