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대천·무창포 해수욕장, 7월 개장…여름 손님 맞을 준비 끝
대천 7월 4일·무창포 11일 개장…안전·환경·교통 관리 강화
충남 보령시가 올여름 대표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을 순차 개장하고 본격적인 피서객 맞이에 들어간다.
시는 안전과 환경, 교통 관리에 방점을 찍고 글로벌 해양관광지로서의 위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29일 2026년 해수욕장 운영 계획을 확정하고, 대천해수욕장을 오는 7월 4일부터 8월 23일까지 51일간, 무창포해수욕장을 7월 11일부터 8월 23일까지 44일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개장에 앞서 6월까지 해수욕장 편의시설 점검과 확충을 마무리하고, 수질 검사와 토양 조사를 실시해 물놀이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유관 기관·단체장 해수욕장 협의회와 개장 준비 보고회, 현장 점검을 통해 운영 전반을 점검한다.
운영 기간 대천해수욕장에는 하루 두 차례 클린업 타임을 운영하고, 환경정비와 공중화장실 관리 인력을 집중 배치한다.
특히 물놀이 안전요원과 해수욕장 진료소를 상시 운영해 사고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노을광장에서 만남의광장까지 전면 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교통 안내소를 운영해 공영주차장 관리와 불법 주정차 단속을 한다.
무창포해수욕장도 청결 관리와 클린업 타임 운영, 안전요원 배치, 불법행위 집중 단속을 통해 쾌적한 해변 환경을 유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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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 해수욕장은 매년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대표 피서지"라며 "올여름에도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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