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FOMC 영향 점검…"글로벌 불확실성 대응 24시간 모니터링"
부총리 주재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 개최
정부는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우려와 관세정책 불확실성, 지정학적 요인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있는 만큼 관계기관이 긴밀히 공조해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지속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9일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동결에 따른 금융시장 영향을 점검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밤사이 열린 FOMC는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다. 지난해 9월과 10월, 12월에 연속으로 0.25%포인트씩 3연속으로 기준금리를 내렸던 인하 행진이 멈춘 것이다. 투표권을 가진 12명의 연준 위원 중 10명이 동결에 찬성했다.
참석자들은 FOMC 금리동결 결정에 대해 "시장 예상에 부합한다"면서도 "향후 금리 인하에 신중한 제롬 파월 의장의 인식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구 부총리는 이어 "생산적 금융과 자본시장 선진화에 박차를 가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넘어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해외 증시와 비교해 비대칭적인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규제를 신속히 개선하겠다"며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국내시장 복귀계좌(RIA) 관련 세법개정도 2월 임시국회에서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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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코스닥 시장 경쟁력도 강화하겠다"며 "2월 중으로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을 완료해 코스닥벤처펀드의 소득공제 대상 투자액 한도를 확대하고 부실기업을 신속히 퇴출해 투자자 신뢰를 제고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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