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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2월5일까지 교육강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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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전세사기 피해 예방 아카데미'를 운영하기로 하고 다음 달 5일까지 전문 교육강사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공인중개사 실무 경력 3년 이상으로 최근 3년 내 행정처분 이력이 없어야 한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경기도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기한 내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전세사기 피해 예방 아카데미는 부동산 계약 전 단계부터 위험을 인지하고 스스로 보호할 수 있도록 도민의 부동산 거래 능력을 향상시켜 시장을 안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는 아카데미 운영에 앞서 첫 번째 단계로 풍부한 실무 경험과 직업윤리, 강의 역량을 갖춘 현장 실무 전문가 20명을 '전세사기 피해 예방 아카데미 교육단'으로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단은 도내 5개 권역으로 나눠 배치되며 학교, 청년공간, 기업 연수원, 공공기관 등 교육 수요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부동산 거래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경기도는 교육의 일관성을 위한 표준 교재 제작, 교육 참가자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동영상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마련할 예정이다.


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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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교육 대상의 특성과 환경을 고려해 고등학생,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의 청년을 비롯한 도민들을 세분화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교육에 참석이 어려운 도민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5편의 동영상 교육 콘텐츠도 제작한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 아카데미 운영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은 물론, 부동산 시장 전반의 안정과 신뢰를 회복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역량 있는 전문가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도내 전세사기 피해 접수건은 2497건으로 월 평균 200여 건의 전세사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피해자는 대부분 40세 미만의 청년층에 집중돼 있어 이에 대한 예방교육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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