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9일 강원랜드 에 대해 퇴직금 등 인건비와 기타 영업비용이 예상치를 상회하며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았다고 분석했다.
강원랜드의 작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36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97억원으로 31% 감소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 2027년까지 영업장 전반의 개조 작업이 이어지면서 영업 차질이 불가피하다"면서도 "영업환경 개선을 위한 투자에 해당하며 중장기 성장 동력 및 주주환원 매력 여전히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 연구원은 "현재 강원랜드는 증설 및 영업 환경 개선을 위한 투자 구간에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2026, 2027년 일시적인 실적 역성장이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다만 "신규 영업장 개장과 테이블 증설(+25%), 객실 개조 효과가 본격화될 2028년부터는 유의미한 실적 성장세 확인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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