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상사부문, 지난해 영업익 2720억원…9.3% 감소
연간 매출 12.6% 늘었음에도 영업익은 감소
태양광 매각이익은 성장세
삼성물산 상사부문이 보호무역 기조 확산에 따른 불확실성 증대 및 경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다소 감소했다.
삼성물산 상사부문이 지난해 매출 14조6360억원, 영업이익 2720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2.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9.3% 감소했다.
사업 중에선 태양광 개발사업이 연간 매각이익 7900만 달러로 성장세를 보였다. 태양광 개발사업 매각이익은 2021년 2200만 달러에서 출발해 2022년 4800만 달러, 2023년 5800만 달러, 2024년 7700만 달러로 확대됐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3조5400억원, 영업이익 53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9% 늘었고, 영업이익은 27.3% 줄어든 것이다. 글로벌 무역 장벽 가시화에 따른 시장 변화 및 수요 둔화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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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관계자는 "상사부문은 철강, 비료, 비철금속 등 필수 산업재 트레이딩의 밸류체인을 적극적으로 확장하는 동시에 태양광·ESS 등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고, 반도체 소부장 등 테크(Tech) 분야의 신사업 발굴·확대에 나설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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