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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에 건설현장으로… 안전보건공단, 부산서 '꽁꽁'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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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랭질환 예방부터 추락·끼임 사고까지

집중 점검… 방한용품도 직접 지원

매서운 한파가 예고된 가운데 안전보건공단이 건설현장 근로자 보호를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았다.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정종득)는 28일 부산 금정구 소재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한파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한랭질환과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이날 현장에서 근로자 안전보건 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구체적으로는 ▲한파안전 5대 기본수칙(따뜻한 옷 착용, 쉼터 제공, 충분한 물 섭취, 작업시간대 조정, 이상 시 119 신고) 준수 여부 ▲건설현장 3대 사고유형인 추락·끼임·부딪힘 사고 예방 조치 ▲단부·개구부·비계 작업발판·중장비 등 8대 주요 위험요인에 대한 관리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한파주의보 발령 시 작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옥외 작업을 최소화하도록 현장 관계자들에게 지도했다. 아울러 근로자들에게 핫팩과 귀덮개 등 한랭질환 예방 보조용품을 지원하며 체감온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종득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장은 "범정부적 한파 안전 대책기간(2025년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 동안 한파 안전 5대 기본수칙을 철저히 지켜 근로자의 한랭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점검과 지도를 통해 겨울철에도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가 28일 부산 금정구 소재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한파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가 28일 부산 금정구 소재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한파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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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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