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뮤직시티' 공연에 3800명 운집
바이어 상담 등 아세안 진출 교두보 마련

K뮤직, 방콕 홀렸다…콘진원 '코리아 스포트라이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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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중음악이 태국에서 또 한 번 저력을 입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방콕에서 열린 '방콕뮤직시티 2026'에서 '코리아 스포트라이트'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코리아 스포트라이트는 국내 유망 뮤지션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콘진원의 대표 브랜드 사업이다. 방콕뮤직시티의 공식 파트너로 참가한 이번 행사에선 쇼케이스와 비즈니스 매칭을 결합해 실질적인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현지 반응은 뜨거웠다. 숀, 영웨이브, 밀레나, 애니멀다이버스, 팔칠댄스 등 다섯 팀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장르의 한국 음악을 선보였다. 현장에는 이틀 간 글로벌 산업 관계자와 관객 3800여 명이 운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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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의 열기는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졌다. 콘진원은 라이브네이션 테로, 왓더덕뮤직, 마호 라솝 등 태국 주요 음악 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국내 기획사와의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주선했다. 이어 마련한 네트워킹 리셉션에는 양국 관계자 260여 명이 참석해 심층적인 협업 논의를 진행했다.


유현석 콘진원 원장직무대행은 "한국 대중음악의 매력을 알리는 동시에 뮤지션들에게 실질적인 진출 기회를 제공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아세안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K뮤직의 입지를 확장할 수 있도록 전략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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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은 상반기 대만에서도 코리아 스포트라이트를 개최해 중화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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