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2주 만에 비영어 TV 부문 정상
'솔로지옥5' 등 韓 작품 네 편 '톱 10'

김선호·고윤정 로맨스 통했다…'이 사랑 통역 되나요?' 넷플릭스 글로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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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와 고윤정이 주연한 로맨틱 코미디 '이 사랑 통역 되나요?'가 전 세계 넷플릭스 이용자들을 사로잡으며 글로벌 차트 정상에 올랐다.


28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넷플릭스 톱 10'에 따르면, 이 작품은 지난 19일부터 25일(1월 4주 차)까지 900만 시청 수(Views·시청 시간을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비영어 TV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공개 첫 주 2위로 출발해 입소문을 타고 한 주 만에 정상을 밟았다. 국가별로는 한국을 비롯해 볼리비아, 콜롬비아 등 15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고, 60개국에서 톱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새해 첫 넷플릭스 한국 시리즈로 공개된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중언어 통역사 주호진(김선호)이 통통 튀는 매력의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고윤정)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로맨스를 그린다. '환혼' '호텔 델루나' '최고의 사랑' 등 다수의 히트작을 배출한 홍자매 작가와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받은 '붉은 단심'의 유영은 감독이 의기투합해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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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주 차트에서는 한국 콘텐츠의 전반적인 강세가 두드러졌다. 데이팅 리얼리티 예능 '솔로지옥5'가 2위에 올랐고, 김혜윤·로몬 주연의 판타지 로맨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이 5위, 박신혜·고경표가 호흡을 맞춘 '언더커버 미쓰홍'이 6위에 랭크됐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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