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농수산유통공사 방문 일정
'쌍특검(통일교·공천헌금)' 수용을 요구하며 단식에 돌입했다가 중단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당무에 복귀한다.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제명안 처리가 초읽기에 돌입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28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장 대표는 이날 오후 당 지도부 및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를 방문한다. 통일교·민주당 공천 뇌물 특검을 요구하며 8일간 단식한 뒤 지난 22일 병원으로 이송된 이후 엿새 만이다.
통일교·공천헌금 '쌍특검' 수용을 요구하며 여드레째 단식을 이어가던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건강 악화로 국회에서 병원으로 이송되기에 앞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장 대표 당무 복귀와 관련해 정치권 시선은 29일 열릴 당 최고위원회의에 쏠려 있다. 한 전 대표에 대한 제명안이 의결될 것인지 주목된다. 장 대표와 가까운 지도부는 제명을 권고한 윤리위원회 결정에 힘을 싣는 모양새다. 한 전 대표와 가까운 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이미 '탈당 권유' 중징계를 받았다.
장 대표가 임명한 조광한 최고위원은 이날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내일이라도 빠르게 결정해야 한다고 본다"면서 "(한 전 대표 측이) 정치적 타협 대신 집회·시위를 이어가고 있는데 이는 좋지 않은 선택"이라고 했다. 한 전 대표 측 관계자 역시 "지도부도 이 사안을 계속 끌고 나갈 동력이 많지 않은 만큼 더 시간을 끌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당내에선 제명 처분의 후폭풍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서지영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SBS에 출연해 "어떤 결론을 내려도 당에는 상당히 힘든 시간이 올 것"이라며 "양측이 차분하게 시간을 더 갖고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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