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정부업무평가 '우수' 기관 선정
반구천 암각화 등재·세계유산위 유치 등 성과 인정
허민 청장 "K헤리티지 세계 도약의 원년 만들 것"
국가유산청은 국무조정실이 주관한 '2025년도 정부업무평가'에서 역점정책과 정책소통 등 두 부문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정부업무평가는 중앙행정기관 마흔일곱 곳의 업무 성과를 역점정책, 규제합리화, 정부혁신, 정책소통 등 네 부문으로 나눠 평가하는 제도다.
국가유산청은 역점정책 부문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하고, 우리나라 최초로 세계유산위원회 유치에 성공하는 등 우리 유산의 글로벌 위상을 높인 점이 호평받았다.
정책소통 부문에서는 기관장의 현장 행보와 적극적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을 통해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정책 발표 전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핵심 메시지를 도출하고, 새 정부의 국가유산 정책 방향을 효과적으로 알린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국가유산청은 오는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주력하고, 국가유산 보존과 활용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국정과제를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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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 국가유산청장은 "이번 성과는 국가유산 체계의 안착과 우리 유산의 가치 입증을 위해 전 직원이 힘을 모은 결과"라며 "전 세계인이 우리 유산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K헤리티지가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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