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오는 28일 당무복귀 추진…'민생물가' 점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28일 당무 복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교·공천헌금 의혹 특검(쌍특검) 실시를 요구하며 단식에 돌입했다 중단한 지 엿새 만이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장 대표는 오는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를 찾아 물가 현황을 점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국민의힘 한 관계자는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함께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면서 "단식에 돌입했다 중단 후 회복 중인 장 대표의 상태를 고려해 최종 결정될 것"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지난 22일 단식을 중단한 뒤 병원에 이송돼 치료받다 전날 퇴원했다. 장 대표는 당무 복귀 의지가 강한 것으로 전해진다. 장 대표가 복귀 후 첫 일정을 aT 방문으로 검토하는 것은 설 연휴를 앞두고 민생 물가를 점검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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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장 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물품에 대한 관세를 협상 이전인 25%로 인상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데 대해 "핫라인 번호 받았다고 좋아하는 철없는 총리, 자기들이 장악한 국회의 입법을 탓하며 화만 내는 대통령. 그 사이 국민 지갑에는 25% 관세 폭탄이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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