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부품 전문 기업 알에프텍 은 뷰티 유통 그룹인 그레이스와 뷰티 디바이스 비즈니스 관련 포괄적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제품 공동 개발부터 신규 시장 개척까지 전방위적으로 협업해 뷰티 디바이스 영역에서 K뷰티의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알에프텍은 20여 년간 글로벌 제조사에 부품을 납품하며 쌓아온 IT 기술력과 자회사 알에프바이오의 피부·미용 노하우를 접목해 뷰티 디바이스의 기술 개발, 생산을 중점적으로 맡을 예정이다. 특히 본업인 IT 부품 제조와 기술적 연관성이 높은 분야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제품의 품질과 신뢰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알에프텍은 휴대폰 충전기 등 전자기기 제조 중심의 기존 주력 사업과 더불어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뷰티 신사업을 지속적으로 검토해왔다.
회사는 이번 MOU를 통해 그레이스의 유통 및 마케팅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뷰티 디바이스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알에프텍의 정밀 제조 역량에 그레이스의 디자인 및 트렌드 분석 노하우를 더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신규 시장 개척과 공동 마케팅 등 포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올리브영 최대 벤더사인 그레이스는 국내외 H&B 섹터 내 강력한 네트워크와 디자인, 마케팅 노하우를 기반으로 시장 선도에 나선다. 회사는 국내 약 5만개, 해외 31개국 2만개 이상의 온오프라인 매장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상장을 앞둔 그레이스는 매년 30% 이상의 매출 고성장을 이어왔다. 그레이스는 이번 협력이 올해 연 매출 3000억원을 목표로 하는 퀀텀 점프 프로젝트를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알에프텍 관계자는 "빠른 시장 안착을 위해 그레이스의 독보적인 유통망과 마케팅 역량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며 "국내 렌탈 대기업들과 연계한 제품 렌탈 사업 모델 도입도 적극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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