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멘터리, 김준영 단독대표 취임…창업자 윤소연 CVO 글로벌 확장 주력
전문 경영인 중심 실행력 강화
창업자 비전 리더십 조화 도모
프리미엄 아파트 인테리어 전문기업 아파트멘터리는 창립 11주년을 맞아 경영 체제를 개편하고, 김준영 공동대표를 단독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체제 개편은 조직의 성장 단계에 맞춰 비전·전략과 실행·경영의 역할을 분리하기 위한 결정이다. 창업자인 윤소연 대표는 최고비전책임자(CVO)로 역할을 변경해 브랜드 비전과 중장기 전략, 글로벌 신규 사업 방향 등 회사의 미래 설계에 집중한다. 단독 대표로 선임된 김준영 대표는 전사 경영 및 운영 전반을 총괄하며 전문경영인으로서 실행 체제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아파트멘터리는 이번 인사와 함께 오수훈 이사를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2023년 합류한 오 부사장은 CFO(최고재무책임자) 및 COO(최고운영책임자)로서 리모델링 사업부를 총괄하며 조직 운영과 사업 확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앞으로는 재무와 투자뿐 아니라 신사업 및 글로벌 전략까지 아우르며 책임 범위를 확대한다.
아파트멘터리는 지난 10여년간 주거 리노베이션 분야에서 쌓아온 업계 표준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인테리어 서비스 전반의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김 대표는 "아파트멘터리는 이제 창업기를 넘어 검증된 사업 모델과 조직 문화를 갖춘 기업 단계에 진입했다"며 "하루하루 성실하게 쌓아온 고객 중심의 DNA를 바탕으로 단기 성과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완성도 높은 운영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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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연 CVO는 "이번 전환은 아파트멘터리를 오랫동안 신뢰받는 브랜드로 만들기 위한 전략적 역할 분담"이라며 "홍콩 시장에서의 긍정적인 반응을 발판 삼아 앞으로 뉴욕, 싱가포르 등 주요 선진국 시장을 거점으로 10년간 쌓아온 한국형 주거 리노베이션의 기준을 글로벌 스탠다드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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