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화 DB 마흔세 건·영문 서비스 신설
'말의 해' 맞아 고대 말 테마 콘텐츠 공개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그간 축적된 연구성과와 디지털 자료를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유산 지식이음' 누리집을 전면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데이터베이스(DB)의 확장이다. 국가지정 회화 작품의 원본과 제작 시기, 소장처, 해제(설명) 등을 상세히 망라한 '기록화 DB' 마흔세 건을 공개했다. 우리 문화유산에 관심 있는 외국인과 해외 연구자를 위해 괘불, 초상화, 미술 원형 자료 등을 영문으로 제공하는 'Artistic Heritage of Korea' 메뉴도 신설했다.
일반 이용자의 흥미를 끄는 '테마 콘텐츠'도 배치했다.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가 보존처리를 마친 국보·보물 가운데 재질별 대표 유물을 엄선한 '국보·보물 보존처리 6선'을 선보였다. 2026년 병오년 '말의 해'를 맞아, 현장 발굴부터 실험실 분석까지 수행한 고대 말 관련 조사 흐름(마부정제)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냈다.
사용자 편의를 위한 기능적 진화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학술대회 아카이브'를 통해 그간 축적된 방대한 발표 자료와 영상을 체계적으로 집대성하는 한편, 국·영문 누리집의 인터페이스(UI)를 직관적으로 재정비해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
연구원은 "향후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고도화된 연구정보 서비스를 구축해 국가유산 데이터의 활용 지평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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