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연봉 6000만원에 생활비도 '전액 지원'"…파격 채용 공고낸 '이곳'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남극의 한 연구기관이 올린 채용 공고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봉 6000만원에 달하는 높은 보수에 더해 숙소와 식사, 이동비 등 생활비까지 전액 지원하는 파격적인 조건이 제시되면서다.

극한의 근무 환경을 고려하더라도, 실질 보상 수준이 높다는 점에서 '남극행'을 진지하게 검토하는 지원자들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영국 남극조사국 파격 채용공고 화제
연봉 6000만원…숙소·식사 등 전액 지원

남극의 한 연구기관이 올린 채용 공고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봉 6000만원에 달하는 높은 보수에 더해 숙소와 식사, 이동비 등 생활비까지 전액 지원하는 파격적인 조건이 제시되면서다. 극한의 근무 환경을 고려하더라도, 실질 보상 수준이 높다는 점에서 '남극행'을 진지하게 검토하는 지원자들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남극연구소(BAS). BAS

영국 남극연구소(BAS). BAS

AD
원본보기 아이콘

연봉 6000만원에 생활비 지원까지… "남극서 일할 사람 찾습니다"

2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남극조사국(BAS)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남극 연구기지 근무 인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채용 대상은 요리사, 배관공, 목수, 공장 운영자, 보트 담당자, 기상 관측사, 무선 통신사 등 연구·유지·운영 전반을 아우른다.

계약 기간은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8개월까지로 비교적 유연하게 운영된다. 연봉은 3만 파운드(약 5900만원)부터 시작되며 숙소와 식사, 이동 비용은 물론 특수 작업복과 장비까지 모두 지원된다. 현지에서 발생하는 생활비 부담이 사실상 없는 구조로, 실수령 기준 보상은 상당히 높다는 평가다.


남극조사국 운영 책임자인 마이크 브라이언은 "공동체를 유지하려면 요리사, 배관공, 목수, 기술자 등 다양한 직군이 필요하다"며 "우리 기지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평범한 일을 하지만, 그 장소가 매우 특별하다"고 설명했다.


연봉만 보고 결정하면 위험?…극한 환경은 '현실'

다만 높은 보수에는 분명한 대가가 따른다. 남극은 연중 절반 이상이 완전한 암흑 상태에 놓이며, 기온은 영하 89.2도까지 떨어진다. 영하 43도에서는 최소 세 겹, 영하 50도 이하에서는 다섯 겹 이상의 방한복이 필수다. 음식이나 음료를 잠시 외부에 두는 것만으로도 즉시 얼어붙는 환경이다.

영국 남극연구소(BAS). BAS

영국 남극연구소(BAS). BAS

원본보기 아이콘

"직장이자 집, 가족과 같은 공간"

그럼에도 현지 근무자들의 만족도는 높은 편이다. 남극 할리 VI 연구기지에서 근무 중인 목수 필 쿨먼은 "이곳에서 쌓은 경험과 기술은 현실 세계에서도 큰 자산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남극 기지는 단순한 연구시설이 아니라 팀이자 집, 가족과 같은 공간"이라며 "한 시즌만 일할 생각으로 왔지만 지난 6년간 매 시즌 돌아왔고, 앞으로도 그만둘 생각이 없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서지영 기자 zo2zo2zo2@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