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RISE 사업...지역발전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대학에 집중 지원"
지역인재 맞춤형 교육, 취·창업, 정주 환경 강화
경제·산업계 등 전문가 8명 신규 위원 위촉
대전시가 22일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2년 차를 맞아 올해 첫 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RISE 사업 2년 차에 접어든 대전시는 이번 위원회를 통해 1차 연도의 구축 기반을 공고히 하고, 5대 프로젝트 및 12개 단위과제의 고도화를 추진한다. 사업 전반의 질적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심의함으로써 사업 추진력을 다질 계획이다.
이날 회의는 공동위원장인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정겸 충남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설동호 대전교육감, 지역대학 총장, 경제·산업계 전문가 등 위원 27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대전시는 RISE 위원회에 경제계 및 산업계 등의 전문가 8명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대전시 RISE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한 거버넌스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이날 확정된 2026년 시행계획에 따라, 지난해 4월 선정된 관내 13개 대학과 함께 ▲지역선도형 대학 교육 특성화 ▲지역 정주형 취창업 활성화 ▲지·산·학·연 협력 고도화 ▲직업평생교육 강화 ▲RISE 촉진형 지역 현안 해결 등 5대 프로젝트 및 12개 단위과제를 지속 추진하며, 2년 차 성과 창출 본격화를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6년도 중점 추진 방향은 ▲단위과제 간 유기적 연계 강화로 교육-취·창업-정주 환경 조성 촉진 ▲대표 과제인 출연연 연구 협력 과제를 중심으로 한 지원 강화 ▲성과 평가 결과에 따른 환류 예산 지원 ▲교육부의 국정과제인 RISE 재구조화 반영 등이다.
대전시는 올해 2025년 대학별 사업 추진 실적에 대해 자체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결과는 예산 차등 지급 등 환류 체계와 연계되어, 대학들이 성과 중심의 사업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해가 RISE 사업의 기반을 다지는 해였다면, 2026년은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야 하는 시기"라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지역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대학에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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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전시는 오는 3월부터 2년 차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대학별 사업 추진 상황의 면밀한 점검과 취약 부분에 대한 컨설팅 지원을 통해 성과제고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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